수시 연세대학교 치의예과 | H3A반 박병하 2019.01.11조회수 1547
  • 나에게 강남하이퍼란?
    공부를 모르는 나에게 공부라는 것을 알려준 학원
  • 재수를 결심한 이유는?

    수학은 항상 1등급을 받았어서 수학에 대한 자신감에 6월부터는 수학을 거의 보지않고 급한 마음에 부족한 과목에만 투자하였습니다. 제대로 준비가 안되다보니 수능때 수학에서 3등급을 받았고 부족했던 과목도 오르지 않아서 충격을 받았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자만감이라는 것을 깨달으면서 그 실수를 되돌리고자 재수를 선택하였습니다.

  • 강남하이퍼학원 의대관을 선택한 이유는??
    고등학교때 실패한 이유 중 하나가 핸드폰과 TV같은 유혹을 이겨내지 못 했던 점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근원을 차단하고자 기숙학원을 가기로 마음을 먹었고, 기숙학원에 대해 검색하던 도중에 강남하이퍼 의대관의 성공스토리를 보고 관리시스템이 좋다고 느껴 강남하이퍼 의대관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나를 성공하게 만든 특별한 프로그램은?
    학원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학습분위기와 관리시스템입니다. 재수 시작부터 수능까지 쉬는시간에도 조용한 학습분위기를 만들어줬다는게 의대관의 장점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부만 하면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는데 재종반과 달리 일요일에 학습시간과 자유시간이 적절하게 배분되어 있어 건강한 취미생활을 하면서 효율적으로 주말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재수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은?

    재수 초반 수능에서 믿었던 수학을 망쳐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또 수능처럼 나오면 어떡하지라는 생각도 있고 3월과 4월 시험에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아서 내가 수학을 정말로 잘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갖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내가 모르는 것을 파악하기부터 시작하기로 하였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내가 모르는 내용을 체크하고 기출을 다시 풀면서 다른 풀이 과정이 있으면 다른 풀이로도 풀기도 하였습니다. 내가 틀렸던 문제의 이유를 찾고 그 대처 방법을 세워두면서 다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실수가 줄어들었습니다.

  • 재수하게될 후배를 위한 조언!
    자신에게 만족을 못 하고 재수를 선택하면 자신에 대한 불신이 가득할 수 있는데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하면 원하는 것이 이루어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끝까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면 쓸데없는 고민을 하기보다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도중에 학원을 옮기는 학생들이 있는데 모든 학원에는 장단점이 있고 학원을 옮기면 그 분위기에 익숙해지는데 시간을 소모하므로 한 학원을 선택했으면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계속 그 학원을 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 나만의 성공 학습법!

    a. 국어 학습법

    국어에 항상 시간이 부족해서 시간을 단축시키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문법은 1학기에 수업시간에 문법수업을 필기하여 나만의 문법노트를 만들었고 기출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개념들을 나만의 노트를 다시 보고 외우면서 시간 단축을 했습니다. 문학은 ebs작품에 대한 해설책으로 매일 3작품씩 ebs에 있는 부분, 전체줄거리와 주제를 읽으면서 제목을 보면 그 작품이 어떤 내용,분위기인지 알 정도로 외웠고 그래서 문학작품 중에 ebs작품은 시간 단축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b. 수학 학습법

    수학은 시간과 실수와 싸우는 과목입니다. 어려운 문제인 21,29,30번을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나머지 문제를 빠르게 풀어 시간 단축해야하되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을 줄이기위해서는 기출이 가장 좋은데요. 기출을 여러 풀다보면 답을 외워서 풀기 싫을 있는데 문제를 여러 풀이과정을 풀다보면 문제를 깊이 이해할 있으며 다른 문제에도 대입할 있습니다. 수능 21,29,30번을 제외한 문제들은 기출이 변형된 문제이기 때문에 문제풀이과정에 고민없이 풀기위해서는 기출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모의고사때 실수한 것을 종이에 구체적으로 적어놓고 시험보기 직전에 보면서 같은 실수를 하지않기 위해 주의하였고, 점검할 때도 이러한 부분들을 유의해서 확인하였습니다. 실제로 수능에서도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실수를 찾아낼 있었습니다.

     

    c. 탐구 학습법

    탐구과목은 점수를 올리기 위해서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중요한데 초반에는 개념을 잡은 다음 단원별 유형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정검하다가 수능에 가까워지면 모의고사 형식으로 시간을 재면서 시간관리와 감을 잃지않게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구과학1 시간이 부족해서 틀렸다기보다 개념이 부족하거나 실수로 틀렸습니다. 저는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 모의고사때 틀린 문제의 틀린 선지의 이유(예를들어 그래프의 단위를 확인안해서 틀렸던 문제가 있으면 종이에 '그래프에 단위확인해라' 라고 쓴다.) 부분에 개념을 잘못 외운거면 올바른 개념을 적어서 수능 직전에 있게 정리하였습니다.

     

    생명과학1 점수를 올리기 위해서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반에는 단원별 유형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점검하다가 수능에 가까워지면 모의고사 형식으로 시간을 재면서 시간관리와 감을 잃지않게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전문제를 빨리 풀기 위해서는 한 선생님의 방식만 따라해 보는 것보다는 여러 선생님의 방식을 섞어서 자신에게 맞는 풀이를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한국사는 의대관에서 토요일에 선택으로 한국사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시간 아깝다고 생각하여 자습을 선택하였고 수능에 가까워져서 불안해하며 벼락치기를 하였습니다. 저는 고3때 수능 한국사가 늘 불안했기 때문에 재수때는 개념을 확실히 잡고 싶어 학원의 한국사 수업을 들었고 그 덕분에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안정적으로 점수가 나와 수능에 가까워졌을 때 한국사보다 다른 과목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 수시 전형 준비는 어떻게 했나?

    수학논술은 수능 수학과 비슷하기 때문에 따로 논술을 준비하기 보다 수능 수학에 집중하였습니다.

    과학(생명)논술은 수능과는 달리 문제푸는 느낌보다는 글쓰는 느낌이 큰데요. 저는 생명과학1만 해왔기 때문에 생명과학2의 내용을 모르고 과학논술의 생명과학2 제시문이 있어도 제시문만 읽고는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생명과학1 문제의 답을 알아도 과학논술에서 원하는 논리적인 서술을 하지 못해 점수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과학논술 특강을 통해서 생명과학2 개념을 배우고 선생님에게 논리적으로 쓰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특강에서 내준 숙제로 논술을 써보고 선생님에게 첨삭을 받으면서 내가 어떻게 써야 논술점수를 받는 지 배웠습니다.

  • 시기별 재수생활 학습, 생활 노하우!

    재수생활을 마라톤으로 비유를 많이합니다. 초반부터 과한 욕심에 자신의 체력의 한계까지 달리면 오래 못가고 지치게 됩니다. 준비운동처럼 개념을 탄탄히 쌓고 컨디션과 멘탈을 관리하면서 꾸준히 달려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원에서 주어지는 쉬는시간, 식사시간이나 자유시간에 휴식을 취하면서 잘 쉬는 것도 중요합니다. 정해진 쉬는 시간에 탁구나 영화관람 등의 쉬는 시간을 즐겼고 나머지 시간에는 최선을 다해 공부에 집중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6월과 9월에 치뤄진 평가원 모의수능은 성적때문에 불안해 하기보다는 수미잡(수능 미만 잡)’ 외치며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의고사는 현재의 자신의 실력을 점수로 나타낼 뿐 수능 점수로 연결돼지는 않습니다. 잘 봤다고 자만할 필요도 없고 못 봤다고 우울해질 필요도 없습니다.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았더라도 점수는 후반에 오르기 때문에 아직 오르지 않은것에 포기하기는 아직 이릅니다.

     

    파이널 기간이 되면 자습으로 바꿀 수 있는 수업이 생기는데 자습으로 바꾸기 보다는 저는 의대관 선생님들이 파이널에 준비한 수업을 들었습니다. 자습시간에는 한 과목을 몰아서 하는것보다 감을 잃지 않게 모든 과목을 매일 조금이라도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감기에 걸리지 않게 몸관리를 하면서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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